소디프의 '밥맛나는 세상'이 부산·경남 지역의 자활 사업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(사)부산지역자활센터, 부산광역자활센터와 MOU(업무 협약)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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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 왼쪽부터)최경승 부산광역자활센터 과장, 최재영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 사업위원장, 정재동 소디프비앤에프 3W 아카데미 팀장이 자활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/사진제공=소디프 '밥맛나는 세상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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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밥맛나는 세상'의 3W 아카데미 정재동 팀장은 "외식 자활 점포와 센터에 컨설팅 및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오는 과정에서 많은 자활센터가 초기 투자비와 예산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았다"며 "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"고 설명했다.
이번 MOU에 따라 '밥맛나는 세상'은 부산?경남 지역에서 외식 자활 사업자들의 취약한 부분을
보완해 나갈 예정이다. 저소득 소외계층의 참여자들이 외식 전문가로 성장?독립하고 경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.
정 팀장은 "사회 복지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겠지만 '밥맛나는 세상'은 3W 정신에
입각한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업의 역량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한편 소디프의 '밥맛나는 세상'은 사회 공헌 활동 측면에서 2016년 10월부터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협력,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활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.
출처 : http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7071015371846056&outlink=1&ref=https%3A%2F%2F